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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오차

금융상품 평가지표 제3편_추적오차/정보비율/사프비율 수익률과 변동성에서 파생된 금융상품 평가 지표 일전의 포스트에서 수익률과 변동성의 개념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이제 그 수익률과 변동성 개념에서 파생되는 금융상품 평가 지표들을 만나보자.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지표로, 흔히 IR(Information Ratio)라 불리는 정보 비율과 샤프 비율(Sharpe Ratio)를 들 수 있다. 이런 류의 지표들은 보통 수익률로 대변되는 투자 성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즉, 얼마나 낮은 위험(변동성)으로 달성하는가의 관점에서 금융 상품을 평가한다. 따라서 '성과 나누기 변동성(성과/변동성)' 형태를 기본으로, 평가하는 측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수익률과 변동성을 대입해 계산하게 된다. 그럼 위에서 언급한 지표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아보도.. 더보기
ETF, 누구냐 너? : ETF 상품의 이해 ETF 상품의 기본 이해 ETF, 언젠가부터 참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일단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있어 매매하기가 쉽고, 특정 기업 주식과 달리 주가 지수, 채권 또는 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 되었다. 물론, 손쉽게 레버리지 또는 인버스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도!! ETF는 사실 Exchange Traded Funds 의 약자인데, 문자 그대로 해석해보면 거래소에 상장된 펀드라는 뜻이다. 그렇다. 이 놈의 본질적인 정체는 바로 "펀드"라는 것이다. 펀드는 누가 운용하는가? 바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의 자산운용사(Asset Management, AM)들이다. 그렇기에 ETF 역시 펀드처럼 자산운용사들이 발행하고 운용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