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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리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1월 셋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1월 셋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4,285.95 (-4.44%) ▷ S&P500 : 2,632.56 (-3.79%) ▷ 나스닥 : 6,938.98 (-4.26%) ▷ 미국채 10년물 : 3.045% (-2.9 bp) ▷ WTI : $50.42/bbl (-10.70%/월물교체) 지난주는 추수감사절 연휴라 목요일 하루 증시가 휴장이었고, 금요일도 오전장만 열렸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미국 증시는 하락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우선 전주말 APEC 정상회의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에 무역과 패권 전략을 둘러싸고 날선 신경전을 벌인 것이 미중 협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주중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1월 첫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1월 첫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5,989.30 (+2.84%) ▷ S&P500 : 2,781.01 (+2.13%) ▷ 나스닥 : 7,406.90 (+0.68%) ▷ 미국채 10년물 : 3.189% (-2.5 bp) ▷ WTI : $60.19/bbl (-4.67%) 이번에도 시황이 조금 늦었습니다. 지난주는 이벤트들이 많았죠. 중간선거 뿐만 아니라 FOMC 까지 있었습니다. 다만, 중간선거는 그 결과가 어느정도 예상되던 이벤트였고, FOMC 역시 기자회견 없는 주기로 금리 동결과 함께 성명서 상 별다른 스탠스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리라 예상했었습니다. 중간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금융 시장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에 큰 ..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0월 다섯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0월 다섯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5,270.83 (+2.36%) ▷ S&P500 : 2,723.06 (+2.42%) ▷ 나스닥 : 7,356.99 (+2.65%) ▷ 미국채 10년물 : 3.214% (+13.7 bp) ▷ WTI : $63.14/bbl (-6.58%) 강려크한 반등의 한주였습니다. 일단 월요일 장시작 전부터 선물이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만 월요일은 장중에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11월 G20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별다른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나머지 중국 수입품 2천 570억 달러에 대해 모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시장의 심리를 흔들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은퇴 소식도 있었습..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0월 넷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0월 넷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4,688.31 (-2.97%) ▷ S&P500 : 2,658.69 (-3.94%) ▷ 나스닥 : 7,167.21 (-3.78%) ▷ 미국채 10년물 : 3.077% (-12.1 bp) ▷ WTI : $67.59/bbl (-2.4% / 월물 교체) 매우 다이나믹한 한주 였습니다. 변동성이 커지니 시장을 보는 맛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주 역시 미국 증시는 폭삭 가라 앉았습니다. 지난주 시황에서 금주 초반 움직임이 단기 증시 향방의 바로미터가 될 거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역시 주 초반 큰 변동성과 함께 시장이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금요일까지 줄기차게 주가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우선, 월요일 미..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0월 셋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0월 셋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5,444.34 (+0.41%) ▷ S&P500 : 2,767.78 (+0.02%) ▷ 나스닥 : 7,449.03 (-0.64%) ▷ 미국채 10년물 : 3.198% (+5.7 bp) ▷ WTI : $69.12/bbl (-3.11%) 이번주 미국 증시는 반등을 모색했으나 여의치 않은 모습입니다. 연준의 긴축 속도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하나, 미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 3.15~3.20%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크게 레벨을 높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되기 시작한 미국 3Q 기업 실적 역시 꽤나 호조세였습니다. 특히 주초 금융주의 실적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에 미국 증시는 주초 반등을 시도..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0월 둘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0월 둘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5,339.99 (-4.19%) ▷ S&P500 : 2,767.13 (-4.10%) ▷ 나스닥 : 7,496.89 (-3.74%) ▷ 미국채 10년물 : 3.140% (-8.7 bp) ▷ WTI : $71.34/bbl (-4.04%) 지각생 우구리입니다. 지지난주 채권 시장이 휘청거리더니, 지난주에는 미국 증시가 아작났습니다. 뭐 조정의 폭만 놓고 보면 그리 많이 빠진건 아닌데, 워낙 빠른 속도로 증시가 후퇴하다보니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체감 충격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거진 4% 씩 지수들이 빠졌네요. 우선 월요일은 콜럼버스 데이로 미국채 시장이 휴장이었습니다. 증시는 개장을 했는데요, 전..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10월 첫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10월 첫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6,447.05 (-0.04%) ▷ S&P500 : 2,885.57 (-0.97%) ▷ 나스닥 : 7,788.45 (-3.21%) ▷ 미국채 10년물 : 3.227% (+17.2 bp) ▷ WTI : $74.34/bbl (+1.49%) 간만에 채권시장이 상당히 들썩인 한 주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채권 시황부터 먼저 시작해보겠습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금요일, 장중 기준 3.246% 까지 기록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지난 주 FOMC 이후에도 조용하던 마당에 왜 갑자기 이번 주에 금리가 급등한 것일까요? 주초만하더라도 미국-캐나다 무역 협정 타결에..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9월 넷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9월 넷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6,458.31 (-1.07%) ▷ S&P500 : 2,913.98 (-0.54%) ▷ 나스닥 : 8,046.35 (+0.74%) ▷ 미국채 10년물 : 3.055% (-1.3 bp) ▷ WTI : $73.25/bbl (+3.49%) 요즘들어 시황 업뎃이 자꾸 밀리고 있네요;; 저의 게으름 탓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정리는 남겨둬야하니, 늦었지만서도 지난주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말 OPEC+ 회의에서는 결국 증산이 불발되고야 말았습니다. 이에 브렌트유는 80불 한참 위로 쏘아버립니다. 음, 일단 통상 OPEC의 원유 생산량 결정은 시장 수급 불균형이 현실화 되었을 때, 후행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9월 셋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9월 셋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6,743.50 (+2.25%) ▷ S&P500 : 2,929.67 (+0.85%) ▷ 나스닥 : 7,986.96 (-0.29%) ▷ 미국채 10년물 : 3.068% (+7.6 bp) ▷ WTI : $70.78/bbl (+2.6%/월물교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계속됩니다. 9월 24일부터 중국산 제품 2천억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결정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협상 재개는 난망합니다. 일단 중국 측에서 미국과의 협상 재개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시장은 아직 양측의 협상과 원만한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며 크게 비관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 역시 24일부터는 1.. 더보기
우구리의 주간 글로벌 시황, 2018년 9월 둘째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9월 둘째주 글로벌 시황 주요 지수 종가 및 주간 변동 ▷ 다우 존스 : 26,154.67 (+0.92%) ▷ S&P500 : 2,904.98 (+1.16%) ▷ 나스닥 : 8,010.04 (+1.36%) ▷ 미국채 10년물 : 2.992% (+4.8 bp) ▷ WTI : $68.99/bbl (+1.83%) 시황 업데이트가 늦었네요ㅠ. 지난주 미중 무역 협상을 둘러싼 뉴스가 계속된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지지난주 반도체 경기 고점 논란과 증시 조정에 대한 반발성으로 보입니다. 주초, 지난해 자국이 승소한 반덤핑 관세 분쟁 판정을 미국이 이행하지 않았다며, 중국 측이 미국에 대한 70억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 승인을 WTO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 더보기